리뷰의 기록 63

# [영화] 양귀비 : 왕조의 여인 (Lady of the Dynasty, 2015)

양귀비 : 왕조의 여인 Lady of the Dynasty, 2015 제작 요약중국 | 로맨스/멜로 외 | 2016.03.03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0분 감독장예모, 티엔 주앙주앙, 십경출연판 빙빙, 여명, 오존, 영정 더보기줄거리세상 모든 남자의 눈을 멀게 한 절세미녀 양귀비! 스크린에 펼쳐진 그녀의 매혹적인 일대.. 더보기누적관객수786 명 (2017.03.3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영화 순위매거진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섹시함…판빙빙의 [양귀비:왕조의 여인] 스틸 영화 시작에서 포스를 보여주는 판빙빙님. 일단 하얀색으로 시작.. 왕조의 여인 양귀비를 보았습니다. 판빙빙이 주연이고 양귀비의 일생을 다룬 영화입니다. 일생이라기 하기엔 너무 간거 같고, 궁궐로 들어가면서의 양..

리뷰의 기록 2016.03.09

# [다큐] 일본 우익 때려잡는 오토코구미! 남자조직!

3.1절을 맞이해서 MBC에서 흥미로운 다큐가 방송되었는데, 일본과 한국의 현실을 좀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아베 총리의 집권 이후로 확실히 일본의 우향우 행보가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범들을 모셔(?)놓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부터 독도 등 영토문제그리고 최근 불가역적인(?) 외무부 간 밀실 협정(?)으로 졸속으로 진행된 전쟁 범죄 위안부와 같은 과거사까지 주변국가와 심한 마찰음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가 더욱 더 잦아지기도 하고 현재 우리의 정권도 왠지 모를 이상한 우향우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면서, 일본에 대한 혐오감을 인터넷에표출하는 사람들이 이따금씩 보입니다. 특히 영화 '귀향'을 보고 무작정 일본에 대한 혐오감과 적대감을 드러..

리뷰의 기록 2016.03.07

# [영화] 망국의 이지스(Aegis)

망국의 이지스 Aegis, 2004 제작 요약일본 | 드라마 외 | 2007.04.1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6분 감독사카모토 준지출연사나다 히로유키, 테라오 아키라, 사토 코이치, 나카이 키이치 더보기줄거리"최종 기한은 앞으로 12시간. 그 때까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쿄를 폐허로 만.. 더보기위키백과 더 록 The Rock, 1996 제작 요약미국 | 액션 외 | 1996.07.13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1분 감독마이클 베이출연숀 코너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존 스펜서 더보기줄거리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 더보기위키백과 보다가 끝까지 보는 것은 실패. 대충 예상은 했지만 어마어마한 우익영화였습니다..

리뷰의 기록 2016.03.07

# [미드] 루시퍼(Lucifer)

완전 개핫! 태초에, 천사 루시퍼는 천국에서 쫓겨나 영원히 지옥을 관장하는 벌을 받게 된다. 휴가를 가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이제 막 시작한 따끈따끈한 미드인데 친구 추천으로 보게 되어, 완전 빠져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설정 자체는 굉장히 전형적인 미드입니다. 악마(Devil)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 타락 천사가 인간계로 휴가를 와서 한 여자 형사와 엮이는 스토리.이젠 하다하다 악마 + 범죄드라마까지 만드는..(알고보니 DC 코믹스 만화 원작이네요)이 드라마의 매력은 비주얼 주연들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연인 톰 엘리스의 멋드러진 영국 발음과 이태리 남자같은 끈적끈적한 연기가 아주 일품입니다. 중독되는 영국액센트와 비주얼..이 캐릭터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나 악마야 내가 악마라니..

리뷰의 기록 2016.02.26

# [영화] 데드풀(Deadpool)

데드풀 Deadpool, 2016 제작 요약미국 | 액션 외 | 2016.02.17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08분 감독팀 밀러출연라이언 레이놀즈,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T.J. 밀러 더보기줄거리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 정신은 인터스텔라급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 더보기누적관객수3,317,191 명 (2016.04.19, 역대 150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영화 순위매거진[무비톱10] 2016 상반기 결산 시즌!! 박스오피스 TOP 15 한창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 마블 영화는 항상 챙겨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역시 놓칠 수 없어 잽싸게 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마블 영화를 다 챙겨봤지만, 하나하나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리뷰의 기록 2016.02.23

# [인물]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요 몇달..아마 두달정도 될 것이다. 퇴근하면 보고, 주말에 보고 정신없이 빠져있던 인물이 있었다. 먼저 책을 읽었고, 그리고 드라마를 보았다. 드라마는 아무래도 미화나 각색이 들어갈 수 있기에 최대한 객관적인 그의 모습을 보고싶었기에 꽤 시간을 들여서 그를 공부하고 느꼈다. 그의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1836.01.03 ~ 1867.12.10)다 사실 그에 대해서 나는 아는바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보게 된 계기를 말하자면 조금 싱겁다.첫번째로 료마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는 2009년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학사장교 훈련을 받을 당시 였다. 소위 사관후보생 시절인데, 여차저차 한 이유로 크게 훈련단 성적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매주 나오는 국방일보 한켠에 작게 나오는 어학 ..

리뷰의 기록 2016.02.22

# [일드]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君の手がささやいている)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제1장편성아사히TV 월 오후 8:00~ 일본드라마 (1997제작, 1997.12.15 종영) 소개청각 장애인인 주인공이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이겨내고 사회에 나가 살아가는 과정과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제작신시로 타케히코(연출), 오카다 요시카즈(극본), 카루베 준코(원작), 쿠로다 테츠야, 사사키 모토이, 토죠 유지, 시미즈 마유미(제작), 요시마타 료(음악) 한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나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은 정말 명작의 드라마가 많이 쏟아져 나온 일종의 드라마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울수 있을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내가 놓쳤던 드라마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라는 드라마이다. 최근에 나오는 ..

리뷰의 기록 2016.02.01

# [게임]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요즘 빠져있는 게임...다이렉트에서 할인해서 파는 바람에 이거떄문에 더러운 윈도우를 맥북에 까는 수모까지 겪었다. 17,800원 어치는 충분히 호가하는 듯 하다. 일단 멀티를 지원하기에 예전추억을 속속 떠올리며 다시 한번 우정파괴를 일삼을 수 있다. 단지 좀 아쉬운건 종목이 4개밖에 없고 맵 에디트도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자잘한 버그야 조금씩 개선이 되겠지만 종목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나눠 팔아먹겠다는데 뭐 저항할 방법이 ㅠ종목은 총 4개다. 1. 크로스 컨트리2. 장애물방3. 박터뜨리기4. 격투 토너먼트 싱글은 2시간 정도면 꺨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재미가 있다. 무조건 우승을 해야되는데 뭐 어차피 다 패고다니면 우승하는게 크게 힘들진 않다. 다만 열혈고교 팀에..

리뷰의 기록 2016.01.06

# [일드] 변두리 로켓(下町ロケット)

변두리 로켓. 주제는 위에 보다 시피 유메니 맛스그! 꿈 언제나 일드는 꿈이다. 고노 방그미는 한 기술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검색해보니 아마 리메이크 같긴 한데.드라마르 보는 내내 아 나도 기술자가 될 걸..기술이나 배울 껄..이라며 탄식을 하곤 했는데 진성 문과의 마인드로 이과를 동경하게 되었다. 어차피 일본드라마의 오글거리는 부분이야 워낙에 기본 탑재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내용은 아니고 드라마에 별을 주자면 3개반 정도. 아니면 4개. 결말이야 솔직히 뻔한 주제이다. 영세기업의 생존이야기인데 전개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한자와 나오키 제작진의 작품.... 아 왠지 모든걸 설명해주는 듯한 정보였다. 한자와 나오키가가 일개직원과 기업의 싸움이라면변두리 로캣은 영세기업과 대기업의..

리뷰의 기록 2016.01.03

# [도서] 기욤 뮈소 "지금 이 순간"

리뷰 참조(리디북스) : https://ridibooks.com/v2/Detail?id=175000083&_s=ret&_q=%EC%A7%80%EA%B8%88%20%EC%9D%B4%20%EC%88%9C%EA%B0%84 기욤 뮈소라는 작가는 3년전 쯤 도서관에서 얼쩡거리다가 한권 읽어보고 단숨에 나온 책들을 다 읽어버린 나름의 애착을 가진 작가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챕터마다 위치한 명언들입니다. 그런 명언들이 어찌나 적재적소에 배치가 되어있는지 소설에 더 빠져들 수 있게 만드는 완벽한 장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포인트가 남아 홧김에 사버린 소설입니다. 사실 첫 번째로 산 기욤뮈소의 소설이기에 리디북스에서 사놓고 다운받지 않은 상태로 며칠 두다가 자기전에 훅 읽어버렸습니다. ..

리뷰의 기록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