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월요일.

원문 : https://en.wikipedia.org/wiki/Masaaki_Kishibe 마사키 키시베(Masaki kishibe, 1964 ~ ) 마사키 키시베는 오사카 출생으로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14살이 되서야 기타를 시작했다. 키시베는 피아노와 기타 모두 빠른 속도로 습득했고, 결국 음악 공부를 하는 것을 고려했고, 이후 10년 동안 일본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사토 나카가와 밑에서 공식적으로 음악을 배웠다. 키시베는 음악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크닉을 배웠고, 핑거스타일 테크닉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1900년 마사키 키시베는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입학했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을 찾지 못해, 졸업하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왔고, 핑거스타일 기타를..

뭔가 악기를 시작하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마 악보 찾는 일일 것입니다. 많은 피드백을 해왔기에 노하우를 정리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악보는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악보도 있고 유료인데 불법적으로 공개된 악보도 있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악보는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악보가 워낙 많기 때문에 거기서 취향 맞게 다운 받아서연주해도 크게 문제 되진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기타 악보 종류에는 두가지 있습니다. 흔히 콩나물이라고 부르는 음표로 표기 되어있는 오선 음표 악보와 기타줄 개수와 같이 6선에 짚어야 하는 프랫을 번호로 표시해놓은 타브(TAB)악보가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위가 오선 음표악보, 아래가 타브악보입..

재작년 7월부터 제대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서 3개월(1주 1시간)정도 수업을 받고 6개월 정도는 독학 하다가 다시 학원을 다니다가 여행 2개월 다녀오고다시 학원으로 돌아왔기에 기타를 잡은지는 이제 1년하고도 9개월 정도 됐습니다. 렛슨 받아가며 배운건 한 1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악기를 시작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뭔가 인생을 재밌게 살고싶기도 하고 나이 들어서 혼자서 놀 수 있는 취미생활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배우기 시작해서지금은 거의 깨어있는 시간의 1/4 정도는 기타를 붙잡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미쳐있는 상태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첼로도, 피아노도 배워봤지만 워낙 어렸을 때 배운거라 악보도 잘 볼줄 몰랐고 박자도 솔직히 잘 맞추는 편이 아니였습니다.그런 탓에 기타를 배우..

항상 앤드류 요크나 존 윌리암스의 기타 음악만 듣다가 다양한 연주자의 연주가 듣고싶어서 여러 유튜브를 서핑하다가 미녀 기타리스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타리스트는 전 포스팅과는 달리 완전히 클래식을 주로 하는 기타리스트입니다. 썸네일만 보고 관심을 가졌는데 연주 또한 일품이였고, 요 몇년 사이에 굉장히 각광받는 연주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어서 포스팅해봅니다. 구글링 하다보니까 관련 정보가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2012년에 한 인터뷰가 상당히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자극도 주었기에직접 다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연주가 굉장히 섬세하게 느껴지네요. 이름 : Chaconne Klaverenga (1992년 출생)국적 : 미국 공식 홈페이지 : http://chaconnekla..

주소 : http://www.classclef.com 오늘도 어김없이 맘에 드는 곡을 발견하고 악보를 찾아 헤매다가 궁극의 보물같은 싸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마사키 키시베이 아름답게 들리길래 네이버로 쭉 찾아보다가 유명한 곡만 포스팅 되어있기에 구글링 하다가 발견한 싸이트인데요. 왠만한 곡은 아티스트 별로 다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싸이트가 배짱이 좋습니다. 오는 기부 안막음 기부할거면 기부하등가. 위 주소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이나 곡명을 파란상자로 표시된 검색창에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Masaaki Kishibe의 경우 성이나 이름 아무거나 입력하셔도 뜹니다. 저는 Kishibe를 입력하자 다음과 같은 결과가 검색되었습니다. 검색하면 바로 아티스트의..

이번에 소개할 기타리스트 역시 어린나이지만 발군의 실력과 감성을 보여주는 기타리스트입니다. 사실 소개 기준은 그냥 제가 감동받으면 소개글을 쓰는데 이 분도 꽤 오래전에 알게 된 아티스트긴 한데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서 쓰게되네요.클래식쪽으로 연주를 많이 하지만 그외에도 다양하게 활동 중인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폴 출신이고.... 오늘 공식홈페이지가 갑자기 문을 닫았네요. 프로필은 나중에 공홈 다시 열리면 그때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 영상 공유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이 처음 올라왔을 때 한 삼일간 내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Lullaby - Peter White 썩 운지가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악보를 찾아보려고했으나 옛날 곡이고 어디 핑거스타일 잡지에 수록되어있다고는 하는데 영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요 귀여운 소녀는 최근에 하릴없이 유튜브를 어슬렁거리다 알게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입니다. 저 앙증맞는 손과 외모에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여주는데 다시 한번 질 수 없다 라는 생각에 기타를 다시 불타게 쳐봅니다.. 나이를 찾아보려했으나 구글링해도 한번에 안나와서 그냥 나이는 미상인걸로 하고 97년생으로 홋카이토 생이네요. 어려 젊어 어려 젊어 흑..몇가지 영상 올려봅니다. 한 2주전에 처음듣고 완전 뿅가서 연습하고 있는 수빙의 빛남입니다. 마사키 키시베의 원곡도 좋지만 이유없이 이 동영상만 돌려보고있습니다. Tab는 동영상 페이지에 따로 달려있어서 악보 구하기는 쉽습니다. 단지 변칙 튜닝이라 연습하기가 좀 귀찮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있지만, 어떻게 손가락이 저렇게....흑...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oonb.com/index.html*수강료, 수강문의는 해당 페이지에서 세부정보 확인 가능 제가 기타를 배운지 벌서 어언 3개월이 됐습니다. 완전 초보지만 해외로 유학을 가기전에 어떻게든 악기를 하나 배우고싶고 그리고 가서도 열심히 연습할 수 있게 만들고싶어서 선택한 것이 클래식 기타입니다. 전역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클래식 기타 학원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송파구에는 여러개가 있어서 일단은 다 한번 가봤습니다. 어느 곳은 문을 닫았고 어느 곳은 너무 멀기도했는데 일단은 한 곳을 골랐습니다. 기타를 가르쳐준다면 내 영혼을 팔겠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처음엔 여러명이서 배우는 기타학원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재미있겠..

이번엔 한국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쉬운 악보를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이분의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음...요약을 하자면 작곡가 이자 기타리스트이고 곡을을 쉽게 편곡을 해서 악보와 연주 영상을 같이 올려주십니다. 저같은 초보에겐 더할나위없이 고마운 분이십니다 ㅠㅠ 이래저래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을 하셨다고하니 아는분도 조금 계실듯 합니다. http://jeremy_choi.blog.me/220093367052 위 블로그 주소로 들어가시면 직접 치신 영상과 악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캐논 변주곡입니다. 언젠간 저도 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요거는 모두가 잘 알고있는 라붐의 주제가...리얼리티.. 이문세의 알수없는 인생인데 이렇게 가요도 편곡을 해주시니 정말 ㅠㅠ 감사하신..

이번에 소개할 기타리스트입니다. Joe miller 입니다. 자기 동생이 쓰지않는 기타를 시작으로 기타를 처음 시작했다고합니다.앞서 소개한 기타리스트과는 뭐랄까 굉장히 차분하고 아! 예술가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영상들을 보면 대체로 고전음악들을 굉장히 많이 연주를 합니다. 클래식을 연주하는 클래식기타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좋아하실거같습니다. 가장 인상깊게본 영상은 Astor Piazzolla - Libertango 를 연주한 영상인데요 다들 들어보면 아! 이거! 하실 노래입니다. 웨딩식이 실제로 하는 곳에서 친듯한 영상입니다. 영상미가 좋습니다. 이건 뭐랄까 홍보용 영상의 냄새가 많이 나네요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이라는 곡입니다. 팝송으로 잘 아시는 곡이실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