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 살때 한 일주일정도만에 완주 한 드라마입니다. 6회 정도로 굉장히 짧은 드라마이고, 나름의 임팩트를 가지고있습니다. 사실 첫 회를 봤을 때부터 일본 드라마 특유의 교훈적 내용이 어떤건지 바로 파악이 될정도였지만, 아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라는 궁금증에 계속 보게 됐습니다. 일부러 하루에 한편씩 보곤했는데, 일주일동안 나름의 재미를 안겨준 드라마였습니다. 우에토 아야가 이뻐서 본 이유도 있겠지만 남배우의 매력도 상당합니다. 간간히 등장하는 소소한 유머도 드라마를 완성시켜줍니다. 대략의 내용은 2020년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닫자 애초부터 와이프(우에토 아야)와의 만남을 저지하려고 과거로 떠나는 것으로 시작해서 과거의 와이프와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운명,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