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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 집중력 부족, 불면증 치료 ASMR!

낮과 밤이 많이 바뀌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어서 밤에 잠이 잘 안오곤 합니다. 이름하야 불면증 이겠죠. 불면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찾아보는데 어떠한 의학적 근거도 없이 저의 썰을 풀자면 결국 신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정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부터 낮에 있었던 이불킥일까지 누우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들고 하는데 그래서 이래저래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ASMR이라는 것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잠이 안오면 비오는 소리를 틀어놓고 자곤 했는데 이게 훨씬 효과가 있네요.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ese 이라고 자율감각쾌감 반응이라합니다. 후려쳐서 말하면, 듣기 좋은 소리를 반복해서 들려주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일련의 행위라고 보시면 될거 같..

정보의 기록 2016.02.11

# [정보] 유튜브에서 무한도전 보기(VPN 우회)

무도를 좋아합니다. 사실 무도 즐겨 보시는 분을이라면 주말에 쉬고싶을 때 그냥 무도나 틀어놓고 방바닥에 뻗어있고 싶기도 합니다. 매번 다운 받아서 보고는 있지만 가끔 레전드 편을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 해서 찾아보다가 이렇게 예전 무도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들어가야 할 곳은 유튜브 MBC 채널입니다. MBCentertainment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iBr0bK06imaMbLc8sAEz0A 들어가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빨간박스에 표시된 검색창에 무한도전과 보고싶은 에피소드나 방영 날짜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아무거나 생각나는 여드름 브레이크를 적었습니다. 검색을 하시면! 뙇 하고 아래와 같이 검색 결과..

정보의 기록 2016.02.04

# [공부] 유시민의 경제학 강의

요즘 사회현상을 보면서 사람들이 여러가지 앎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것을 몸소 느끼곤합니다. 인문학이라든지 과학이라든지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 넓고 얇게라도 알고자 하는 분위기가 피부로 많이 느껴지는데요. 저는 대학교 다닐 때부터 경제학에 왠지 모를 매력을 느끼고 기사라든지 강의라든지 이것저것 쑤시고 다니면서어깨 넘어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소홀해졌고 최근에 다시 이것저것 뒤적뒤적 하다가이 강의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경제학 이라는 말이 얼핏 보기엔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살면서 경제학을 모르고 산다는 것은방향키 없이 게임을 한다고 비유하고싶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이라면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있고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많은 분들에게 ..

정보의 기록 2016.02.04

@ 유시민과 노무현, 대한민국 정치계의 브로맨스.

유시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와의 사이는 그냥 돕는 사이기에 서로 부담스럽지 않다.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가장 어려울 때 저를 지켜줬습니다. 그들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 소박한 삶을 지켜주는 사회. 보통 사람이 보호 받는 사회.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들의 꿈. 노무현은 세상을 떠났고 유시민은 다른 의미에서 그가 살았던 세상을 떠났다. 세상이 그들을 알아보지 못한 것인지 그들이 세상에 맞지 않았던 것인지.그들의 방식이 틀렸던 것인지, 세상의 방식이 잘못된 것이였는지. 느즈막히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포탈사이트의 뉴스를 보던 중 청천벽력과 같은, 거짓말, 꿈, 어떤 허구를 의미하는 단어를 붙힌 들 그 때의 감정에 가까이 갈 수 있으리라 상상할 수 없는 만큼 충격적이였던 그 뉴스로부터 시..

생각의 기록 2016.02.01

* 뉴욕_두 공원, The Beginning 090926

첫 경험은 많은 것을 결정한다. 취향, 이상향, 습관, 고집, 집착의 이름을 가진 여러 모양의 '기준'으로 머리 깊숙이 똬리를 틀고 자리 잡는다. 시간이 지나도 닳아 흩어지지 않고 덩치는 커지고 더욱 완고해진다. 나에게도 그런 대법관이 있다면, 이는 이 사진으로 대변된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 어학원에서 일하면서 북미로 지칭되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처음으로 낯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내 세계를 흔들어놓았다. 어처구니 없게도 나의 첫 여행은 단순히 그들이 이 곳에 와 있게에 나도 그 곳을 가봐야 한다는 얼토당토않는 고집에서 시작됐다. 이 모든 것의 발단이 된 대학의 절반 이상을 함께 보낸 그녀와의 이별 그 순간은 비극이였지만 한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더 큰 비극으로 이어지는 시작..

사진의 기록 2016.02.01

# [일드]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君の手がささやいている)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제1장편성아사히TV 월 오후 8:00~ 일본드라마 (1997제작, 1997.12.15 종영) 소개청각 장애인인 주인공이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이겨내고 사회에 나가 살아가는 과정과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제작신시로 타케히코(연출), 오카다 요시카즈(극본), 카루베 준코(원작), 쿠로다 테츠야, 사사키 모토이, 토죠 유지, 시미즈 마유미(제작), 요시마타 료(음악) 한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나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은 정말 명작의 드라마가 많이 쏟아져 나온 일종의 드라마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울수 있을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내가 놓쳤던 드라마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라는 드라마이다. 최근에 나오는 ..

리뷰의 기록 2016.02.01

* 마르세유_아기천사가 바라보는 도시 150901

마르세유에 도착하면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부의 상징인 정박되어있는 요트들과 저 꼭대기에 위치한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교회이다. 누구라도 왠지 저긴 가야할 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눈에 띄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르세유 전경을 찍기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워낙에 시간이 많고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대충 머리속에 위치만 찍고 슥슥슥 올라가면 대충 도착하게 되고 어차피 다른 여행객들도 그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난이도 하에 해당되는 스팟이라고 볼 수 있다. 탁 트인 도시나 자연의 전경을 보게되면 항상 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든다. 그 맛에 높은 곳은 늘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겨준다. 그 곳에 올라 인상 깊었던 동상이 있어 하나를 찍어 보았다. 아기 천사인데 예쁘게 찍으려고 계속 기다..

사진의 기록 2016.01.26

@ 안녕히, 살펴 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한 말로 그를 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접하자 마자 그의 글과 철학, 인생에 매료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여전히 그 곳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는 그렇게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신영복입니다. 독재정권의 억울한 옥살이에 세상을 분노와 좌절의 눈으로 볼 수 있을 법도 했지만 그는 감옥을 '대학'이라 부르고 그 곳에서 보낸 20년의 세월을 깨달음의 승화시킨 책을 세상에 내놓아 많은 사람들의 스승으로 아니 시대의 스승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많아지겠지만 그만큼 그 곁을 떠나가는 사람도 자연스레 많아지는 한 과정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족, 친구 등 가까이 있던 존재들이 떠나버리는 것도 가슴 아프겠지만 존경하는 인물이 갑작스..

생각의 기록 2016.01.19

# [게임]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요즘 빠져있는 게임...다이렉트에서 할인해서 파는 바람에 이거떄문에 더러운 윈도우를 맥북에 까는 수모까지 겪었다. 17,800원 어치는 충분히 호가하는 듯 하다. 일단 멀티를 지원하기에 예전추억을 속속 떠올리며 다시 한번 우정파괴를 일삼을 수 있다. 단지 좀 아쉬운건 종목이 4개밖에 없고 맵 에디트도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자잘한 버그야 조금씩 개선이 되겠지만 종목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나눠 팔아먹겠다는데 뭐 저항할 방법이 ㅠ종목은 총 4개다. 1. 크로스 컨트리2. 장애물방3. 박터뜨리기4. 격투 토너먼트 싱글은 2시간 정도면 꺨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재미가 있다. 무조건 우승을 해야되는데 뭐 어차피 다 패고다니면 우승하는게 크게 힘들진 않다. 다만 열혈고교 팀에..

리뷰의 기록 2016.01.06

# [시사] 일본 극우파 분석 보고서

주소 : 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storytelling_view.html?art_id=201407160000001 흔히 한국의 미래를 논하려면 일본의 현재를 봐라 라고 말하곤 합니다. 좋거나 밉거나 20년전 일본의 모습을 징그럽게도 닮아가는 한국 사회를 보자면 부정하기 힘든 명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봐뒀던 경향 신문 자료인데 이대로 묻히는게 아까워서 포스팅합니다. 일본 극우파의 시초부터 현재(2011년)까지의 그 역사와 경로를 깔끔하고 명확하게 군더더기 없이 보여줍니다. 역사에서 보이는 어떠한 패턴을 통해 어느 정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는데, 나라가 어려울 시 민족주의와 애국의 가면을 쓴 파시즘의 대두를 비롯해서국민의 우경화, 내부 갈등, ..

정보의 기록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