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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망국의 이지스(Aegis)

망국의 이지스 Aegis, 2004 제작 요약일본 | 드라마 외 | 2007.04.1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6분 감독사카모토 준지출연사나다 히로유키, 테라오 아키라, 사토 코이치, 나카이 키이치 더보기줄거리"최종 기한은 앞으로 12시간. 그 때까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쿄를 폐허로 만.. 더보기위키백과 더 록 The Rock, 1996 제작 요약미국 | 액션 외 | 1996.07.13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1분 감독마이클 베이출연숀 코너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존 스펜서 더보기줄거리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 더보기위키백과 보다가 끝까지 보는 것은 실패. 대충 예상은 했지만 어마어마한 우익영화였습니다..

리뷰의 기록 2016.03.07

# [영화] 슈퍼맨 대 배트맨 : 저스티스의 시작 맛보기 영상(?)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슈퍼맨 대 배트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슈퍼맨의 막강한 힘이 부패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 배트맨은 슈퍼맨을 줘패고자 결심하는데.... 사실 디씨코믹스에서 제작한 영화가 패망한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시리즈 간 유기적인 콜라보도 좀 마블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히트를 못치고 있는 편입니다만, 이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내용은 알고 있는 사람이 많기에 사실영화에서 어떻게!! 얼마나 스펙타클에 빠방하게 쾅콰우울ㄹ르를짜좡스럽게 구현을 해낼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그래서 대충 맛보기 할만한 2013년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슈퍼맨 대 배트맨 영상을 유튜브에서 끌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마지막 대사가 간지납니다. 널 때려눕힌 남자, 바로 날..

정보의 기록 2016.03.07

* 튀니스_그때의 '지금'을 그리워하다_141025

초침이 쉼없이 움직이며 쉴 새 없이 과거가 되어가는 지금을, 그 순간을 앞으로 넌 이 순간을 그리워 할지도 몰라 라고 스스로에게 예언 아니 확신을 던졌다. 눈을 부비고 일어나 소파에 앉아 가만히 문밖에서 들려오는 모래알이 바퀴에 밝히는 소리, 가게 셔터가 주르륵 올라가는 소리, 수십번은 반복되는 아침인사 소리를 들으며 저 파란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마치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한 줄기 빛내림 처럼 파란문 사이로 노크 없이 들어오는 빛내림이, 한동안은 나에게 있어서는 추억의 구심점이 될 중요한 참조점 후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저 파란 문 빛내림을 난 내년이나 내후년 쯤에는 추억하고 그리워하겠지. 이 집도 사람들도 저 빛내림을 시작으로 그리워하겠지"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멍하니 문을 바라보다 찍은 사..

사진의 기록 2016.03.06

# [맛집] 방이동 가마솥 장우 왕족발

맛집 포스팅을 하게되다니....하지만 너무 맛있고 친절하셔서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집주변인지라 가끔 이용했는데 잘 안알려진건지 사람이 가득찬걸 본적이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검색해보니 체인점인거같은데 진짜 족발 맛은 킹왕짱. 미식가 친구도 오 족발은 여기다 라고 할 정도로 저의 인맥관계의 품질 인증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추천이냐면요. 멀리서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 사시는 분들 중에서 족발이 갑자기 땡기거나, 조금 멀더라도 맛있는 족발을 꼭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바로 가마솥 장우 왕족발입니다!체인점이더라구요. 다른 곳은 못가봤고 그냥 있길래 가봤는데 의외로 고품질의 족발이 나와서 깜놀했습니다. 가끔씩 이모님 기분 좋으시면 계란찜 서비스도 ..

정보의 기록 2016.03.05

# [미드] Suits 시즌5 종영 관련 인터뷰 + 차기 시즌 소식 (번역) + 스포있음

Suits 시즌5를 보면서 아 이거 어떻게 풀어나갈려고 이렇게 꼬아놓은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밑에 스포있으니 조심하세요. 아 시즌5가 끝나버리다니 ㅠㅠㅠㅠㅠ 원문 : http://tvline.com/2016/03/02/suits-recap-season-5-episode-16-mike-goes-to-prison/ Suits 시즌5가 종영되면서, 가짜 변호사 마이크는 책임을 지고 지능범 교도소로 복역을 하게 된다(참고로 배심원은 '무죄'를 판결하려고 했었다 #후회막심)하비가 마지막 필사적으로 마이크를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고, 교도소로 향하기 전 마이크는 또 한번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는데,레이첼은 훗날 변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게끔 마지막 순간 레이첼과 결혼식을 올리려는 계획을 취소하..

정보의 기록 2016.03.04

# [팟캐] 정치가 어려운 분들 위한 정치 입문 팟캐스트

우리나라의 정치에서 만성적인 문제점으로 가장 빈번하게 지적받는 하나만을 꼽자면 '정치혐오'일 것입니다. 30년전, 40년전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역사가 무색할 정도로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고 그 관심은 혐오로 그 모습이 변해버렸습니다. 수많은 혈(血) 위에서 그 위대한 탄생을 한 힌국의 민주주의는 이후 적절한 관심을 받지 못해 그 생명이 위태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요 몇년 간 개인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정치 입문에 대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정치인들은 더이상 시민들을 계몽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바라보고소통과 참여의 열쇠말로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그것이 진실되고 아니고를 떠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민들, 즉 유권자들과 ..

정보의 기록 2016.03.04

# [팟캐] 총선특집 범야권 공영방송 개봉박두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1266?e=21917408관련기사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301000042536 범야권 총선 승리 프로젝트. 시민표창양비진쌤이 개봉박두 했습니다. 말그대로 범야권. 야권에서의 각각의 다양한 정치경력과 배경을 가진 4명이 모여 정치를 게임처럼 재밌게 풀어나갈 궁극의 팟캐스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자 노무현의 사람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척 하는 작가 유시민.범죄프로파일러 출신 경찰대 전직 교수, 최근 더민주 영입으로 제1야당 개혁의 주역이자 사이다 발언의 더민주당 비대위원 표창원.우석대 전직 교수이자, 참여정부 비서실 출신의 제1야당 민주당 15년 외길 인생을 걸어오고 현재는 재야..

정보의 기록 2016.03.04

# [애플] iPad Pro 9.7인치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 될 듯.

원문 : http://www.nextpowerup.com/news/26733/apple-ipad-pro-9-7-inch-to-feature-12-mp-camera/ 읽기 싫으신분은 밑에 요약보세요 3월 21일레 열릴 행사는 종전과 다른 새로운 아이폰과 9.7인치 아이패드 패드, 새로운 애플워치를 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작은 버전으로 예측되며, 따라서 기기 사양은 기존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루머에 의하면, 9.7인치 모델에는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 될것으로 보이며, 반먄에 기존 아이패드 프로에는 8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A..

@ 39명, 9일, 186시간의 필리버스터.

모두가 알고있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 오고야 말았다. 필리버스터 중단. 마국텔(마이국회텔레비전)이라 불리우며 국회의원이 연설이 이토록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본 적이 있었을까. 문민정부 이래로 이러한 열풍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풍경이었다. 9일간 그들은 총력을 동원해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단지 시간을 끄는 일련의 조직적인 행동이였다면 이런 관심과 열풍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의의만큼이나 내용도 시쳇말로 사이다같은 촌철살인과 같은 발언들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에서의 위트있는 대응들이 주를 이뤘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혼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수년 간 한국 정치계를 지배해온 야당무능론은 결국 금이 갔다. 그들은 야당의 의원이 아닌 국민의 대표로..

생각의 기록 2016.03.02

* 서울_이쯤이면 기대 안하던_160227

원래 이쯤되면 눈을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아니 거의 생각도 잘안하게 된다. 봄을 기다리느라, 봄만 쳐다보다가 항상 이맘때 쯤엔 이렇게 심술부리듯 툭 치고 금새 떠나버린다. 창문을 열었더니 눈이 그렇게도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보통 비를 보면 차분해지고, 눈을 보면 신이 나는데. 겨울의 끝자락, 봄의 시작선에서 한차례의 눈은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가져다준다. 끝과 시작이 늘 항상 그렇다.

사진의 기록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