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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다른나라 물가를 알아보자

요즘 여행도 못가는데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가야지하고 벼루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싸이트를 포스팅합니다. 여행 갈 때 돈 걱정 안하고 갈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원하게 가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으니 항상 현지 물가를 걱정하기 마련입니다. 돈을 더 벌 순 없으니 돈을 아껴야겠지요. 여행에서 돈 아끼는 방법은 현지 물가를 확실히 파악해서 바가지를 안당하는 법! 이것만큼 확실한 절약의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전세계 물가 비교 싸이트! https://www.numbeo.com 넘베오 라는 싸이트인데 최근들어 제가 이동이 잦았던 터라 물가정보에 민감해있던 터라 항상 구글링하던 결과 발견한 보물같은 싸이트입니다. 들어가보시면 별거 없습니다. 영..

# [정보] 건설사 해외현장 관리직에 대해 알아보자

건설회사는 일을 많이(오래) 시키기로 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것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걸 악명이라 해야할지 명성이라 해야할지 사실 좀 애매합니다. 건설사 해외현장 몇년 다녀와서 1억 2억씩 벌어온다는 것이 사실 이기 때문에 돈만 보고 간다 라고 하면 큰 기회이기도 합니다. 건설업이라는 것이 사실 '노가다'라는 이름으로 할 거 없는 사람들이나 가는 업종이라는 편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그때 당시 할거 없었던 사람들이 고인물처럼 남아서 물을 흐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건설 해외현장에서 관리직으로 가게되면 하게 되는 일은 한마디로 공사 빼고 전부. 사실 국내 현장에서 관리를 알아서 되는 부분은이 해외 현장에서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사실 상 일이 더 늘어납니다. 인사노무, 주택지원,..

정보의 기록 2020.11.24

# [모델, 후방, 스압] Celine Farach

출생 : 1997년 8월 22일 신장 : 173 cm 97년생,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생, 모델 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 모델이면서 가수이긴한데 2018년 이후로 이렇다할 활동이 없다. 약간 유튜브로 전업한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누드 사진 유출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에서 인기가 꽤 있어 방문을 몇번 한 것 같고, 몸매가 워낙 출중해서 눈에 안띌 수가 없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인기 있을 법한 마스크는 아닌게 너무 굵직굵직한게 서구권에서 인기있을 법한 모델. 아시안느 누가 뭐래도 미란다 커나 테일러 힐 처럼 베이비페이스가 여전히 인기. 가장 밑에 있는 영상 봤으면 Celine farach 다 본 것이라.. 요즘 틱톡을 꽤 열심히 하는 중이고, 인터넷 기반 스타인지라 SNS활동이 꽤 많..

# [정보] 대사관 정보보다 실용적인 모로코 생활 정보

모로코를 소개합니다. 모로코는 기본언어가 모로코 아랍어(방언)이며 교육 수준에 따라 불어를 구사하고, 출신에 따라 베르베르어(토착어)를 구사합니다. 모로코에 산지는 이제 4년 훌쩍 넘어가네요. 사람들이 궁금해 할법한 것들을 한번 적어봅니다. Q. 모로코는 안전한가요? A. 한국과 비교해서 안전한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모로코는 상대적으로 주변국에 비하면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외국인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생각하기에 상황에 따라서 강도나 소매치기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한번도 당한적은 없지만 주위 한국 분들은 당한 분들이 꽤 됩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가방을 낚아 채간다든가, 지..

정보의 기록 2020.11.22

# [모델, 후방, 스압] Baba Fumika (바바 후미카)

출생 : 1995년 6월 21일 신장 : 167cm, AB형 고등학교 시절 현지 무료 배포 신문사에 컷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모델일을 시작했고, 2014년 퍼즐이라는 영화로 데뷔하고 드라마는 가면라이더로 데뷔하였다. 시인 메구미 바바가 사촌이라고 한다. 나이는 95년생. 미래가 아주 창창한 모델이빈다. 키, 몸매 모두 빠지는 것이 없는 최고의 모델. 그라비아 모델 특성 상 사진이 한 120% 정도 미모로 나오니까 실제로 보면 좀 덜이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영상으로 나오는 몸매와 미모를 보면 그것도 후미카 바바에게는 아닌 모양인듯. 한 일년이나 이년전부터 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한국 내한은 계획이 없는거보네요. 인스타그램은 생각보다 건전한 사진들만 올리는 걸로 봐서 성격은 사진보다 내성적인듯. 2..

# [모델, 후방, 스압] 테일러 힐(Taylor Hill)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테일러 힐입니다. 왠지 그 앤젤들 사이에서는 평범하지 않나 싶었지만 매력이 넘치는 마스크에 주기적으로 근황들을 찾아 보게되는 모델입니다. 이름 : 테일러 힐(Taylor Hill) 생년월일 : 1996. 5. 5. 직업 : 모델 신장 : 179cm 미국 태생이며,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체조선수였다고 합니다.(역시 긴팔과 늘씬함....) 14살 때 한 사진가에 의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4년부터 의류 브랜드 H&M모델로 선정되고 그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앤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는 패션 미디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프랑스 고급 화장품, 향수 브랜드인 랑콤의 간판모델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뉴욕 ..

@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는 우울감에 대해서 aka 행복불감증

세상은 변한 것이 없지만 갑작스레 찾아오는 우울감이 있다. 직장생활도 잘하고 있고 월급도 매달 나오지만 이게 내 인생이 맞을까 싶은 그런 우울감. 격정같은 10대와 20대를 보내고 30대에 접어드는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흔히 겪곤 한다. 예전에 재미있던 것들에도 하나씩 흥미를 잃어가고 세상은 무채색으로 변해버린거 같다. 최근엔 이런 기분이 너무 오래 지속되는거 같다 깊게 고민을 해보았다. 왜이런걸까. 나만 그런걸까. 내 심장을 뛰게 했던 일들이 이제 더이상 그때와 같지 않을까. 누구는 이것은 번아웃이라 진단내리기도하고 뭐뭐뭐 블루라 하여 한창 그때 유행하는 사회적 병리현상과 접목시켜 이름을 붙힌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 하지만 깊게 깊게 고민해본 결과 최근에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런 우울감에 ..

생각의 기록 2020.11.21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5 ; 알고 가면 좋은 꿀팁

알고가면 좋은 기타 꿀팁 시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름 모로코에서 일한 시간 빼고 순수히 여행 다닌 시간만해도 그래도 두달가까이는 되니 꿀팁 전수할 입장은 된다고 봅니다. 혼자 다닌 것도 아니고 현지인을 대동하고 다녔기에 꽤 정확합니다. 1. 물가 이 나라의 물가에 대해서 논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한국처럼 정가제가 아니기에 어리버리 하다간 횡설수설에 넘어가서 비싸게 사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물가에 1/3 이다 개념을 잡아 넣고 시작해야됩니다. 밥값, 교통비, 숙박비 전부 그정도로 수렴합니다. 이것은 저만의 빅데이터 분서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대충 맞아떨어집니다. 도시 내 이동 택시의 경우 정말 짧은 거리 한국 기준으로 기본 거리는 5디람 ~ 10디람 정도입니다. 한 ..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4 ; 라바트. 에사우에라, 엘자디다 편]

다섯번째 모로코 포스팅이다. 이 담엔 모로코 여행 꿀팁을 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 다녀본 도시이고 객관적으로 쓰고자 현지인에게 여러모로 자문을 구하긴 했지만 사실 세상은 변하고 나도 변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라바트(Rabat) 위 치 : 모로코 중부 장 점 : 수도다. 안전하다. 깨끗하다. 불어를 많이 쓴다. 관공서가 모여있다. 불어 배우러 가기엔 정말 좋다. 십대들도 전부 아랍어가 아니라 불어로 기본 의사소통을 한다. 가장 큰 모스크 핫산 모스크는 볼만하다. 단 점 : 쇼핑몰도 있고 큰 공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크게 볼 만한게 없다. 그냥 부자도시에 행정도시 정도이다. 에사우에라(Essaouira) 위 치 : 모로코 중남부 장 점 : 유럽,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바캉스를 많이 오는..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3 ; 테투안, 므딕, 쉐프샤우엔, 악쇼 편

모로코 세번째 포스팅.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테투안, 므딕, 쉐프샤우엔, 악쇼입니다. 네 도시가 한 지방에 붙어있어서 5~6일 정도 일정 잡고 돌아다니면 널널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세 도시입니다. 1. 테투안 (Tetuàn) 위 치 : 모로코 북부 장 점 : 가죽공예품이 굉장히 싸다. 마라케시에 비해 2/3 정도 가격에 판다. 가죽가방, 지갑 등등 수제공예품이 많은데 퀄리티도 좋도 튼튼하다. 사람들 친절하고 특히 왕의 궁전이 있어서 한 30미터마다 경찰이 배치되어있는 느낌이다. 정말 안전하다. 이렇게 경찰 많이 깔린 도시는 처음 봤다.(가죽 공예품은 제일 작은 가방은 50디람 정도가 정가 외국인한테는 더 부른다. 부르는대로 주지말고 최소 20%는 깎으세요) 단 점 : 거리도 볼만하고 다 좋지만 식당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