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도 못가는데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가야지하고 벼루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싸이트를 포스팅합니다.
여행 갈 때 돈 걱정 안하고 갈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원하게 가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으니 항상 현지 물가를 걱정하기 마련입니다.
돈을 더 벌 순 없으니 돈을 아껴야겠지요. 여행에서 돈 아끼는 방법은 현지 물가를 확실히 파악해서 바가지를 안당하는 법!
이것만큼 확실한 절약의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전세계 물가 비교 싸이트!
넘베오 라는 싸이트인데 최근들어 제가 이동이 잦았던 터라 물가정보에 민감해있던 터라
항상 구글링하던 결과 발견한 보물같은 싸이트입니다.
들어가보시면 별거 없습니다. 영어라고 겁먹지 마시고 상단에 Cost Of Living 을 클릭해서 Cost Of Living Comparison을 클릭하면
현재도시(Current City)와 비교할 도시(Comparison city)를 입력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로코 포스팅이 많았으니, 모로코의 대표 도시인 카사블랑카를 쳐넣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결과가 아주 명확하게 나옵니다. 퍼센티지까지!! (퍼센티지가 있어야 신뢰가 갑니다)
이렇게 뙇 하고 뜹니다. Currency 라는 부분은 KRW(한국 원 ₩)으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아예 한국돈으로 비교가 되므로 훨씬 수월합니다
가격차이를 한번 느껴보겠습니다.
분야별로 다양한 궁금하지 않은(?) 부분들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대체로 카사블랑카는 서울에 비해 약 1/2 정도의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에서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입니다. 좀더 작은 도시로 가면 크게는 20% 정도 더 내려서 보시면 물가를 어느정도추측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정확합니다. 이게 집단 지성의 위력입니다.
가고싶은 나라나 도시를 찍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 갈 생각해보고있습니다.
그리운 여행의 시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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