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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4 ; 라바트. 에사우에라, 엘자디다 편]

5월요일 2020. 11. 20. 05:49

다섯번째 모로코 포스팅이다. 이 담엔 모로코 여행 꿀팁을 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 다녀본 도시이고 객관적으로 쓰고자 현지인에게 여러모로 자문을 구하긴 했지만 

사실 세상은 변하고 나도 변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라바트(Rabat)

 

  •   : 모로코 중부
  •   : 수도다. 안전하다. 깨끗하다. 불어를 많이 쓴다. 관공서가 모여있다. 불어 배우러 가기엔 정말 좋다. 십대들도 전부 아랍어가 아니라 불어로 기본 의사소통을 한다. 가장 큰 모스크 핫산 모스크는 볼만하다.
  •   : 쇼핑몰도 있고  공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크게  만한게 없다. 그냥 부자도시에 행정도시 정도이다.


에사우에라(Essaouira)

 

  •   : 모로코 중남부
  •   : 유럽,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바캉스를 많이 오는 도시이다. 안전하다. 유흥거리도 많고 서핑, 낙타 등등   있는 레포트가 많아서 2~3 묵어도   많다. 프랑스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간간히 있는데 진짜 꿀맛이다. 아르간 오일의 원산지이다. 여기가 제일 싸고 인증된 제품들이다. 아르간 오일을 살려면 에사우에라 메디나가서 사면 된다. 메디나가 크고 깨끗. 딴데는 인증서도 없고 가격도 비싸게 받는다. 사기꾼 놈들!
  •   : 단점 없음.  좋은 도시이다. 여러모로 공사 중이라 미관  안좋은  감안해야한다.


3. 엘자디다(El Jadida)

 

  •   : 모로코 중남부
  •   : 모로코 최대인지 하여간 마자강이라는 최대 리조트가 있다. 카지노가 있어서 사람들 많이 가서 울고 나온다. 그 외 한국 업체(삼성)이 진출해 있어서 한국음식을 어느정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레스토랑도 많다. 하지만 도시 자체는 작아서 그닥 볼 건 없다. 보통 카지노로 놀러갈 때나 간다. 온갖 갑부들이 거기로 다 모인다.  
  •   : 작다. 크게 볼거 없다. 괜히 카지노 가서 우는 사람 없었으면. 카지노 주변 물가 엄청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