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기록 82

# [정보] 대사관 정보보다 실용적인 모로코 생활 정보

모로코를 소개합니다. 모로코는 기본언어가 모로코 아랍어(방언)이며 교육 수준에 따라 불어를 구사하고, 출신에 따라 베르베르어(토착어)를 구사합니다. 모로코에 산지는 이제 4년 훌쩍 넘어가네요. 사람들이 궁금해 할법한 것들을 한번 적어봅니다. Q. 모로코는 안전한가요? A. 한국과 비교해서 안전한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모로코는 상대적으로 주변국에 비하면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외국인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생각하기에 상황에 따라서 강도나 소매치기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한번도 당한적은 없지만 주위 한국 분들은 당한 분들이 꽤 됩니다. 예를 들어 지나가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가방을 낚아 채간다든가, 지..

정보의 기록 2020.11.22

# [모델, 후방, 스압] Baba Fumika (바바 후미카)

출생 : 1995년 6월 21일 신장 : 167cm, AB형 고등학교 시절 현지 무료 배포 신문사에 컷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모델일을 시작했고, 2014년 퍼즐이라는 영화로 데뷔하고 드라마는 가면라이더로 데뷔하였다. 시인 메구미 바바가 사촌이라고 한다. 나이는 95년생. 미래가 아주 창창한 모델이빈다. 키, 몸매 모두 빠지는 것이 없는 최고의 모델. 그라비아 모델 특성 상 사진이 한 120% 정도 미모로 나오니까 실제로 보면 좀 덜이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영상으로 나오는 몸매와 미모를 보면 그것도 후미카 바바에게는 아닌 모양인듯. 한 일년이나 이년전부터 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한국 내한은 계획이 없는거보네요. 인스타그램은 생각보다 건전한 사진들만 올리는 걸로 봐서 성격은 사진보다 내성적인듯. 2..

# [모델, 후방, 스압] 테일러 힐(Taylor Hill)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테일러 힐입니다. 왠지 그 앤젤들 사이에서는 평범하지 않나 싶었지만 매력이 넘치는 마스크에 주기적으로 근황들을 찾아 보게되는 모델입니다. 이름 : 테일러 힐(Taylor Hill) 생년월일 : 1996. 5. 5. 직업 : 모델 신장 : 179cm 미국 태생이며,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체조선수였다고 합니다.(역시 긴팔과 늘씬함....) 14살 때 한 사진가에 의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4년부터 의류 브랜드 H&M모델로 선정되고 그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앤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는 패션 미디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프랑스 고급 화장품, 향수 브랜드인 랑콤의 간판모델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뉴욕 ..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5 ; 알고 가면 좋은 꿀팁

알고가면 좋은 기타 꿀팁 시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름 모로코에서 일한 시간 빼고 순수히 여행 다닌 시간만해도 그래도 두달가까이는 되니 꿀팁 전수할 입장은 된다고 봅니다. 혼자 다닌 것도 아니고 현지인을 대동하고 다녔기에 꽤 정확합니다. 1. 물가 이 나라의 물가에 대해서 논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한국처럼 정가제가 아니기에 어리버리 하다간 횡설수설에 넘어가서 비싸게 사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물가에 1/3 이다 개념을 잡아 넣고 시작해야됩니다. 밥값, 교통비, 숙박비 전부 그정도로 수렴합니다. 이것은 저만의 빅데이터 분서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대충 맞아떨어집니다. 도시 내 이동 택시의 경우 정말 짧은 거리 한국 기준으로 기본 거리는 5디람 ~ 10디람 정도입니다. 한 ..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4 ; 라바트. 에사우에라, 엘자디다 편]

다섯번째 모로코 포스팅이다. 이 담엔 모로코 여행 꿀팁을 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 다녀본 도시이고 객관적으로 쓰고자 현지인에게 여러모로 자문을 구하긴 했지만 사실 세상은 변하고 나도 변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라바트(Rabat) 위 치 : 모로코 중부 장 점 : 수도다. 안전하다. 깨끗하다. 불어를 많이 쓴다. 관공서가 모여있다. 불어 배우러 가기엔 정말 좋다. 십대들도 전부 아랍어가 아니라 불어로 기본 의사소통을 한다. 가장 큰 모스크 핫산 모스크는 볼만하다. 단 점 : 쇼핑몰도 있고 큰 공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크게 볼 만한게 없다. 그냥 부자도시에 행정도시 정도이다. 에사우에라(Essaouira) 위 치 : 모로코 중남부 장 점 : 유럽,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바캉스를 많이 오는..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3 ; 테투안, 므딕, 쉐프샤우엔, 악쇼 편

모로코 세번째 포스팅.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테투안, 므딕, 쉐프샤우엔, 악쇼입니다. 네 도시가 한 지방에 붙어있어서 5~6일 정도 일정 잡고 돌아다니면 널널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세 도시입니다. 1. 테투안 (Tetuàn) 위 치 : 모로코 북부 장 점 : 가죽공예품이 굉장히 싸다. 마라케시에 비해 2/3 정도 가격에 판다. 가죽가방, 지갑 등등 수제공예품이 많은데 퀄리티도 좋도 튼튼하다. 사람들 친절하고 특히 왕의 궁전이 있어서 한 30미터마다 경찰이 배치되어있는 느낌이다. 정말 안전하다. 이렇게 경찰 많이 깔린 도시는 처음 봤다.(가죽 공예품은 제일 작은 가방은 50디람 정도가 정가 외국인한테는 더 부른다. 부르는대로 주지말고 최소 20%는 깎으세요) 단 점 : 거리도 볼만하고 다 좋지만 식당이 별..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2 ; 왈리디야, 아가디르, 사피 편

모로코 두번째 포스팅이다.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중부와 남부에 있다. 왈리디야, 아가디르, 사피이다. 아가디르가 좀 큰편이고 나머지 도시 두개는 작은 도시이다. 거기 아시아 관광객은 보기 힘들었다. 1. 왈리디야 (Oualidia) 위 치 : 모로코 중남부 장 점 : 소도시 해변가라 해산물을 싸게 먹을 수 있다. 길거리 지나다니다 보면 생굴도 팔고 조개도 팔고 하나에 300 ~ 500원 정도에 파는데 꿀맛이다. 그외에도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랍스타같은 것들을 한국에 비해 굉장히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해산물 먹으러 여기만 한 4~5번 갔다. 기본적으로 여름 휴양지 컨셉의 도시라서 한시즌 붐비고 말기 때문에 약간 빨리가거나 살짝 늦게 가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도시는 정말 작아서 하루면 잘 놀 수 ..

# [정보] 모로코 간략 여행 정보 #1 ; 카사블랑카, 마라케시, 탕제 편

모로코 여행 관련 포스팅 시작합니다. 우선 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장단점 적고 그외 기타 꿀팁을 서술하겠습니다. 여행에 참고하세요. 1. 카사블랑카 (Casablanca) 위 치 : 모로코 중부 장 점 : 국제 공항이 있는 도시이며, 모로코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 중 하나기에 교통이 편리하고 비교적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잘 갖춰져 있다. 가볼만한 관광지는 핫산 모스크라는 거대한 모스크와 아프리카 최대 쇼핑몰이라는 모로코몰, 마지막으로 넓디 넓은 비치, 거대 전통시장 정도이다. 메디나는 어딜가나 모로코 도시의 기본 옵션이다. 단 점 : 카사블랑카라는 도시 이름에 걸맞지 않게 사실 상 관광도시라기 보다는 흔한 모로코식 현대도시이기 때문에 크게 볼 것이 없다. 물가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다소 높은 편..

# [모델, 후방, 스압] 요시오카 리호(Yoshioka Riho)

흔히 생각하는 베이글 일본 미소녀의 모습이 이게 아닐까. 꽤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더이상은 화보는 잘안찍고 배우로서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가는 듯 하다. 더 많은 활동 빨리 많이 많이 기대기대 합니다. 교토 출신으로 그녀의 본가는 우쿄 구의 우즈마사라는 곳에 있었는데, 도에이의 사극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영화마을(映画村)이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와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 연기 양성소에 들어갔고, 대학 시절 학생들이 제작한 독립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1년 5월 에이팀 그룹 오디션에 응모하여 소속되고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2013년 가을부터 현재 소속사 에이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라비아 모델로서도 활동한다. 구글에 검색해 보면 상당히 많은 수영복..

# [정보]공기업 파견직 후기

한국지역난방공사 라는 곳에서 약 6개월정도 아웃소싱, 그러니까 파견직으로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 취직 생각은 없었고 잠시 돈 벌어서 여행을 갈 생각으로 일하게되었습니다. 당시 알바몬인가 알바천국에 올라온 것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무보조 구인. 이정도로 적혀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그렇게 올라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노는 사람이 많으니까) 헤드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 인원을 뽑아서 잡일을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공기업에서 크게 파견직 신분으로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사무보조라 하면 그냥 정규직분들이 시키는 일을 그냥 다 하면됩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타온다던가 문서 파쇄를 한다든가, 회계 영수증 처리를 한다든가 기타 운영적인 부분에서 거의 모든일..

정보의 기록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