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록

@ 대한민국에서 "권위"에 대하여

5월요일 2014. 10. 2. 06:49

한국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굉장히 여러가지고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다 "권위"라는 것이다. 


나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자리에 의한 명예라든가 뭐 이런 것들에 의해 부여 받는 일종의 "신뢰" 같은 것이다. 


즉, 권위를 가지고 있다거나, 권위를 인정 받는다는 말은 그 사람의 말이 믿을 만하고 따를 만하여 


그것을 군말 없이 따른 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정의에 나는 동의한다. "권위"는 필요한 것이며 고도로 발전한 복합사회에서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권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사람이 누군지는 모두가 알고있다. 주위사람들 중에 1인 이상 꼭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권위"에 대한 몰이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지대하다는 것이다. 


음 저사람은 그냥 그렇구나 라고 넘기기엔 너무 혐오스런 것이 사실이다. 


내 의견으로는 그중에서도 가장 혐오스러운 순서를 매기자면 나이, 자리, 능력 순이다. 


나이 좀 먹었다고 동생들 아니면 아들뻘 아님 손자뻘 사람들에게 군림하려 들고, 


그렇다 권위를 군림으로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만하고 다음 사진들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대신 하고자 한다. 


"진정한 권위는 타인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본능에 대한 끊임없는 절제와 감시를 통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