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튀니지에서의 거주지.

5월요일 2014. 9. 19. 03:54



뭐 이정도 거리에서 살고있습니다. 약 16분인데 빨리 걸으면 10분안에도 주파 가능한 거리...

빨간 점이 부르기바 스쿨이고, 위에 파란 점이 제가 사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정말 조용해서 좋고 낮에도 뭐 조용한 편...

일단 풀옵션이라 뭐 해먹기도 좋습니다. 뭐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방이 하나라는거 정도...큰방에 남자 둘이서 쓰는 중입니다.

근데 방이 커서 옷장도 어마어마하게 큰게 있고 침대도 책상도 두개라서 아주 불만 없이 살고있습니다. 인터넷은 와이파이가 공짜라서

그냥 쓰고있구요 음..가격은 두명이서 내니까 395dt 정도 내고있습니다. 뭐 대충 22~23만원 정도 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정도...그냥 만족하면서 살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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