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본 두 번째 러시아 영화입니다.현대 러시아 전쟁문학인 보리스 바실리예프의 소설이 원작이며, 두번째 리메이크작입니다.
러시아 후방 마을에서 후방지원업무를 하는 경비대장에게 여군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여군들은 공통점은 전쟁으로 인해 다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설을 안봐서 그런지 내용 비약이 조금있어서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이 좀 있기도 합니다.
딱히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다면 아아 우리 조국 소련? 정도... 어설프게라도 나치에게 대항한 여군들을 집중 조명하는 이야기라 포장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냥 타임 킬링용으로도 괜찮고, 러시아 배우들의 미모를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굳이 찾아 볼 만한 영화는 아닌거 같고 러시아 영화를 두개밖에 안봤지만 약간 전 북한 영화나 옛날 한국 영화같은 감성으로 만드는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좋은 평가를 주지는 못하더라도 눈에 띄게 아름다운 분이 한분 계셔서 공허한 포스팅을 마쳐볼까 합니다.
이 분들이 주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 배우분이 영화에서 똘끼를 부리지만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이름은 Kristina Asmus 1988년생에 애도있고 남편도 있는 유부녀였습니다.
맥심 잡지에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도 뽑힌 바 있습니다.
'리뷰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영화] 우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까, 타이페이 카페스토리(Taipei Exchange) (0) | 2020.12.10 |
|---|---|
| # [도서]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0) | 2020.12.10 |
| # [도서] 판사들은 무슨 생각하고 살까? 문유석 '판사유감' (0) | 2020.12.08 |
| # [일드] 시간여행으로 사랑을 지키기 위한 여정, 10년 후에도 너를 사랑해 (0) | 2020.12.08 |
| # [도서] 개인주의가 대세다,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0) | 2020.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