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역작.
라그나 로스브록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왕을 모티브로 삼은 미국 대하(?) 드라마입니다.
일개 농부였던 라그나 로스브록이 영주를 거역하면서까지 서쪽(영국, 프랑스 등 오늘날의 서유럽)으로 약탈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왕좌의 게임만큼이나 다양한 인물과 갈등 관계, 정치, 심리 묘사 등을 아주 훌륭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굉장히 잔인합니다. 전투나 형벌 등 잔인한 장면이 많이 등장하고 액션이 정말 파워풀합니다. 피튀기는 액션!
2013년 시즌1로 시작해서 현재 2017년 시즌5 방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 시즌을 일주일 내내 정주행하면서 제가 바이킹이 된 듯한 환상마저 빠져들게 만들 만큼 그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정치, 형제애, 전쟁, 암투, 배신, 사랑, 로맨스 모든 것이 이 한 드라마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의 마법같은 매력. travis fimmel 이라는 라그나역을 한 배우의 미친 연기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본 드라마, 영화 전부해서 이정도로 몰입해서 본 작품은 정말 처음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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