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기록

# [다큐] 알라가 테러를 원했는가?

5월요일 2017. 7. 11. 16:51

인터넷과 실생활은 여전히 그 온도차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실생활에서의 분위기와 넷상에서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경우가 많은 편이죠. 


하지만 이 이슈에 대해서는 거의 99%정도는 일치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람'


흔히 극단적인 '빠'들을 문슬림(문재인 빠), 쉐슬림(쉐보레 빠) 등으로 표현하며 소속 집단에 강한 소속감을 가지고 배타적으로 행동하는 집단이라고 


규정하며 집단 + 이슬람으로 명명하는 사례가 넷상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슬람, 무슬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그 이야기는 주제는 이윽고 테러로 그리고 


이슬람포비아적 주제로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이슬람에 대한 나름의 기준과 경험을 가진 저로서는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방영한 다큐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접한 제한되고 왜곡된 정보를 자체검열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큐는 노골적으로 코란의 구절과 함께 시작합니다. 실제로 극단주의자들이 많이 인용하는 문구입니다. 죽여라. 



기본적으로 무슬림들은 서구사회에 피해의식과 반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정에 의한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자를 대고 그은 국경선,


무너진 오스만 제국-하나의 이슬람제국-


 영광에 대한 향수 등이 복잡미묘하게 섞여 있는게 무슬림들이 세상은 보는 주요 관점입니다. 


실제로 무슬림 친구들에게도 물어봤고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발생지점입니다.  


테러집단 가담자의 인터뷰입니다. 앞서 말한 무슬림의 믿음을 우려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테러집단을 우려합니다. 



이슬람에는 자카트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기부' 

자카트는 미덕입니다. 라마단이라는 금식 기간 이후에는 모든 무슬림이 일정 수준의 기부가 무슬림의 큰 의무 중 하나입니다. 

그외 에도 이슬람의 교리는 여느 종교와 다르지 않게 '평화'에 주목하고 이를 가르칩니다. 



이슬람이 빠져있는 그 맹점을 지적합니다.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해석.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