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여행에서 뺴놓을 수 없는 것을 꼽아보자면 특색있는 건물, 로컬 주민들의 만남 그리고 도심속 공원 산책을 들고싶다.
여행중 이라면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것들을 모두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 못했던 것들도 물론 여행의 백미다.
그 중 하나는 시간을 벗어나 공원을 산책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의 여유를 오감을 통해 여과없이 즐기는 것.
공원에는 자연이 꽉 채운 공간도 있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머무르는 공간도 있다. 보고싶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은 것을 느끼면 된다.
어느 도시를 가도 여유를 찾고싶다면 공원이 최고다. 공원에 있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그 도시에서 가장 여유로운 사람들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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