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2

# [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

리뷰 참조(리디북스) : https://ridibooks.com/v2/Detail?id=1242000468&_s=ret&_q=%EC%9E%A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이 나왔다. 사실 나오자마자 사서 하루만에 읽어버렸는데 리뷰는 꽤 늦게 쓰게되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은 거진다 읽어보았다. 개미만 빼고 다읽었는데 그 중 가장 재밌게 본건 카산드라의 거울정도.. 뭐 전체적으로 다 흥미롭게 읽긴 했지만 읽을 수록 베르베르식 전개에 좀 질리기도 했다. 두권짜리인데 사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읽긴 했지만서도... 이번 소설의 그 베르베르식 전개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다. 타나타노트의 후속작, 속편 느낌정도. 꿈을 탐험하는 내용이지만, 죽음을 다룬 작품과 극전개가 굉장히 비슷했다. 항상 나오는 전투(?)씬도..

리뷰의 기록 2017.06.23

# [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천사들의 제국"

타나타노트에 이어서 읽은 천사들의 제국. 결론부터 말하면 타나타노트에 비해 조금 재미가 떨어진다. 물론 타나타노트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스토리 진행도 빨라서 쉴새 없이 읽어 내려간 반면천사들의 제국은 조금 지루한 면이 있다. 천사가 된 미카엘 팽송이 인간들을 성불(?)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있다. 3명의 인간의 인생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데 중간 중간 타나타노트 내용이 계속 들어가서확실히 이게 타나타노트의 속편이에요! 라고 말하는거같다. 여기서도 미카엘 팽송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계속 모험을 떠난다. 근데 그 모험이 전작보다 별로라는 것.그 중에서도 전투씬이 개인적으로 참 별로였다. 사랑으로 공격하고 유머로 방어한다니 잘 와닿지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재밌는 이유는 제..

리뷰의 기록 201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