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달..아마 두달정도 될 것이다. 퇴근하면 보고, 주말에 보고 정신없이 빠져있던 인물이 있었다. 먼저 책을 읽었고, 그리고 드라마를 보았다. 드라마는 아무래도 미화나 각색이 들어갈 수 있기에 최대한 객관적인 그의 모습을 보고싶었기에 꽤 시간을 들여서 그를 공부하고 느꼈다. 그의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1836.01.03 ~ 1867.12.10)다 사실 그에 대해서 나는 아는바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보게 된 계기를 말하자면 조금 싱겁다.첫번째로 료마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는 2009년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학사장교 훈련을 받을 당시 였다. 소위 사관후보생 시절인데, 여차저차 한 이유로 크게 훈련단 성적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매주 나오는 국방일보 한켠에 작게 나오는 어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