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에서 하도 강조하길래 도데체 빅데이터가 뭐길래 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이렇게 생겨서 읽어보았다. 읽는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내용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내용들이 아닌데 번역이 깔끔하지 못한 탓에 같은 문장을 두번 세번 읽곤 했다. 내용 자체는 TED 강의 -책에도 언급되어있는- 에 나온 것들 더 자세하게 풀고 디테일한 자료를 제시한 정도이다. 읽기전에 주의 할 것은 번역이 엉망이라는거. 영어식의 문장을 그대로 쓴 부분이 많다. 한마디로 읽기 좀 힘들었다. 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보면 아! 빅데이터가 이런거구나 라고 감잡기는 쉽다. 흔히 무한도전이나 이런 프로그램에서 빅데이터를 논하며 트위터와 같은 SNS의 광대한 자료들을 모아서 분석한 단순한 분석이 아니라, 시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