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에 에어팟 1세대를 2개 구입했습니다. 제꺼 그리고 와이프꺼. 오랫만에 한국에 갔으니 큰 쇼핑을 많이 했는데 맥북 프로와 함께 에어팟 구매한게 제일 큽니다. 콩나물같다고 비판이 나오던적이 벌써 3~4년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에어팟은 무선 이어폰 시장을 석권했네요. 하지만 유선 이어폰의 한계 배터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사실 에어팟을 구입할 때 배터리는 거의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배터리의 노후화를 고려했다 하더라도 구입을 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제가 전자기기를 험하게 쓰는 스타일이긴 해도 에어팟만큼은 배터리 관리를 확실히 해준 편입니다. 배터리 관리라고 해봤자 완전 방전 안되게 항상 충전을 해주는 정도. 반면에 와이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