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에어팟을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망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은 원빈도 못살릴거라는 귀에 담배꽁초 디자인이라는 말이 자꾸만 절 괴롭혔지만
실물을 보자마자 홀린듯이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실사용은 현재 한 2주 정도 되었지만 친구들이 "찐따 같아!!"라는 악의적 평가 빼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한번 연결하면 에어팟과 에어팟집에 충전현황이 아이폰에 딱 하고 뜹니다.
애플와치 처럼 매일 충전해야되는 압박감도 없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무선이라는 충전이라는 불편함에 봉착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충전이 15분만 충전해도 몇시간은 족히 쓰니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운동할 때의 그 편안함을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처음 사고 며칠 동안은 이게 나도 모르게 귀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운동할 때의 그 편안함을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처음 사고 며칠 동안은 이게 나도 모르게 귀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귀에 착 맞아 들어가는 것이 착용감이 매우 매우 좋습니다. 운동할 때 애플 와치와 쓴다면 최고의 조합일 듯 싶습니다. |
그리고 음질! 얘기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음질도 굉장히 좋고, 거의 끊김이 없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가끔 끊기는데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
방에서 거실 넘어가면서 벽 2개를 두고 약 5미터 정도 떨어졌지만 맥북과 연동했을 때 거실에서도 전혀 끊기지 않고 잘 작동했습니다.
통화 감도와 음질도 매우 만족스럽니다. 유선 이어팟과 동일한 수준으로 깔끔합니다.
결론적으로 21만원이라는 그 값을 하느냐 라고 했을 때 그 현존하는 무선 이어폰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이지 않을까 라고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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