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상하자마자 재즈 틀어놓는 재미로 삽니다. 애플 뮤직으로 괜찮은 재즈가 없나 찾아보다가 한국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서 내놓은 앨범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사실 재즈가 입문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통재즈는 감이 안잡힐정도로 늘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저는 재즈풍으로 편곡된 퓨전재즈를 주로 듣습니다. 국내에도 꽤 유명한 European Jazz Trio가 작년에 Western Village (서촌)라는 이름의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본인들의 스타일로 한국 명곡 가요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내놓았는데 아주 적당히 좋습니다. 제일 좋았던 곡은 '서른 즈음에' 입니다. 명곡은 명곡인 것 같습니다. A1가을이 오면 When autumn comes A2그대안의 블루 Blue in you A3비창 Sad 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