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화제가 된 미드 체르노빌입니다. 커뮤니티에서 꽤나 화제가 되어서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이런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와 대박....참담합니다" "후쿠시마..." "소련놈들..." "사람을 갈아넣으면 뭐가 되긴 되네요" 사실 체르노빌 사건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는 단어는 아니다. 일단 물리적거리가 멀고,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험성이 와닿지도 않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건이 터지면서 '체르노빌'이라는 단어가 꽤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했다. 사람들은 그때 부터 방사능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방사능 피폭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르노빌은 우리에게서 너무 멀다. 그 이유는 우리는 체르노빌을 '활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