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reuters.com/article/us-japan-disaster-search-idUSKCN0W6030 2011년 군입대 며칠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지났고 그때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다보니, 후쿠시마와 그리고 세상이 후쿠시마를 바라보는 시선을 여전히, 크게 달라지지 않았더군요. 다시 한번 소식을 전달하기로결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발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아니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타카유키 우에노씨는 5년전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을 촉발시킨 쓰나미에 의해 휩쓸린 가족을 찾아다니면서 단 한 순간도 고방사능에 노출 되는 것에 대해 주저한 적이 없다. 우에노씨의 어머니와 딸 에리카의 시신은 이미 발견되었지만. 여전히 멈춰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