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창에서 한 일본에 대한 다큐입니다. 일본이 돌아왔다.사실 요즘 일본경제가 기나긴 불황의 터널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 전망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조명한 다큐입니다. 입사하는데 달랑 면접만 보고 취직이 된 일본 대졸자.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일. 무스펙 취직이라니.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기본 중 기본이 영어! 토익시험 점수조차 없다고 한다. 그럼 뭘보고 취직시키는거지 오로지 면접? 조건은? 정규직, 월 26만엔(약 270만원), 학력, 지식, 경험 불문, 매월 야근은 10시간정도, 휴일 출근 없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직이 내정되면 여행이나..간다는데.. 구직자가 회사를 고른다. 사람이야 넘쳐흐르니 말안들으면 자르지 뭐 어차피 갈데도 없잖아 라는 회사의 망측한 갑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