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현재 503 뱃지를 달고있는 대한민국 전 댓통년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다 어디갔냐? 다 중동갔다고" 저 말 철썩같이 믿고 해외로 나온 청년이 많기야 하겠냐만은 저 말과 아예 상관 없이 나온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의 말은 곧 정책방향이고 뉴스 전파를 타는 순간 사람들 뇌리에 박히고 사고회로 한구석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국가자원을 총동원해서 국내에 일자리를 만들 생각을 해야지 나라가 텅텅비도록 나가 타지에서 돈벌어라 라는 말이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해외에 나와 돈을 버는 행위 자체가 무시받거나 무의미한 활동은 아닙니다. 젊어서 고생을 돈주고 하는 것이다 라는 옛말도 있듯이 청년들은 사막에서 삽질도 해보고 아프리카에서 인종차별도 당해보고 한국에서는 극소수만 당할 법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