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라는 곳에서 약 6개월정도 아웃소싱, 그러니까 파견직으로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 취직 생각은 없었고 잠시 돈 벌어서 여행을 갈 생각으로 일하게되었습니다. 당시 알바몬인가 알바천국에 올라온 것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무보조 구인. 이정도로 적혀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그렇게 올라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노는 사람이 많으니까) 헤드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 인원을 뽑아서 잡일을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공기업에서 크게 파견직 신분으로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사무보조라 하면 그냥 정규직분들이 시키는 일을 그냥 다 하면됩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타온다던가 문서 파쇄를 한다든가, 회계 영수증 처리를 한다든가 기타 운영적인 부분에서 거의 모든일..